기억하고 감사하라
2007년 9월 16일
시편
78편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한 역사를 기억해 낸다. 어떻게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계명을
주셨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 노예생활에서 이끌어 내셨으며 40년 광야생활에서 그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공급하셨는지를
기억해 낸다.
시편기자는 이 기억으로부터 우리의 의무와 우리가 체험하고
확신하며 바로 가까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각종 기적과 도움을 유도해 낸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하나님 사랑의 증거를
선물과 기적으로서 인식하도록 기억하고자 한다.
우리 삶에서 당연하거나 우연인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창조주와 구세주가 우리에게 허락하는 각종 은혜는 무엇보다도 모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에 대해 기뻐할 여유를 우리 마음 속에 가지도록 하는 매일매일 생활의 도전인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우리 자손과 다른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영예와 능력을 고백하고자 한다. 누구에게 우리의 생명을 감사하는지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도 알도록 해야만 한다.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발견한 사람은 늘 새롭게 거듭하여 이것을 감사할 이유와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인간의 나약함으로부터 구원함은 오로지 하나님께 바라고 구할 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많은 우리 인간에게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존재하는 생명의 인식인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해 내며 감사하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78, 1
- 31, 롬
8, 12 - 17 (지 난 묵상 링크)
